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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공공 의대 추진과 의대생 국시 불가 방침에 대하여 답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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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0-16 12:02 조회4,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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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공공 의대 추진과 의대생 국시 불가 방침에 대하여 답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공공의대 추진 과정에서의 의혹과 의대생 국시 불가 방침에 대한 정부측의 답변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올라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바로가기:

공공 의대 추진과 의대생 국시 불가 방침에 대하여 답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311

 

정부는 8월 공공 의대 설립에 대한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대한 의사 협회, 대한 전공의협의회 등 기존 의사들의 반대에 부딪혀 코로나 사태 진정될 때까지 정책 추진을 미루고, 추후 정책의 추진과정에 전문가 집단과의 협의를 거치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과 국시 실기시험 거부를 결의하고 의협 및 대전협과 보조를 같이하다가 의협, 대전협이 대학생들의 의견 수렴과정 없이 급히 협의하느라 의대생들만 어정쩡한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선배 의사들은 자신들을 지지하여 연대한 의대생들을 그동안 의사 집단을 그저 특권집단으로만 생각하는 국민의 총알받이로 내팽개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의대생들과 정부나 의협, 전대협의 선배 의사들이 논의 과정을 거쳤다면 이렇게 의대생들이 낙동강 오리 알이 되었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았을 텐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의대생의 동맹 휴학 철회와 국시에 응하겠다는 의사 표현이 있었음에도 국민 여론이 좋지 않다며, 공정에 어긋난다며 의대생의 국시 실기시험 불가 방침을 지속해서 밝히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보건 관련 고위 공직자들에게 다음을 질의합니다.

 

... 중략 ... 

 

이런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진 원인의 제공은 바로 보건의료정책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정신없는 의사들의 뒷통수를 쳤지요. 반대할 것 같아서 논의조차 의협과 하지 않않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사실이라면 보건복지부 장관과 관련 고위 공무원들은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하필이면 이런 시기에 반대할 것이 뻔한 정책을 논의 없이 발표해 놓고 아무런 힘이 없는 의대생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나요? 

먼저 논의 없이 공공 의대 정책을 추진한 당사자들이 먼저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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