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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원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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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의사회 작성일26-04-13 16:3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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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권 원장 "심사평가 전면 개편"...가치기반 지불제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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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공식 취임, 2029년까지 3년 임기
"단순 삭감만으로 재정 지속-질 담보 어려워, 성과 가치 중심 평가"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단순 삭감이나 사후관리만으로는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의료 질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심사와 평가의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진료 결과와 치료 효과를 반영해 '보상'을 조정하는 이른바 '가치기반 지불제도' 등을 개편의 핵심 축으로 언급,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13일 오후 심평원 원주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원장은 이재명 정부 보건의료정책 설계자 중 하나로, 그의 심평원장 취임과 그가 취임식에서 내놓을 '일성'에 의료계 안팎의 큰 관심이 모였다.

홍 신임 원장이 내놓은 청사진은 '변화'다.

홍승권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심평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심평원은 의료현장과 정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해 의료 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기능 강화, 환자 중심 서비스 향상 등 주요 정책과제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전문기관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과 지역·필수의료 및 일차의료 강화,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등을 주요 국정과제로 언급하면서 "이들 국정과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부 이행과제를 면밀히 발굴하고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평가 패러다임의 전환도 선언했다.

홍 원장은 "그동안의 심사평가가 행위 단위의 적정성 관리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환자의 건강 성과와 의료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평가 체계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심사와 평가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단순한 삭감이나 사후 관리만으로는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의료의 질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고 밝힌 홍 원장은 "성과기반 평가, 중증도 및 환자 보정, 지불제도와 연계된 가치 기반 평가를 핵심 축으로 하는 새로운 평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가 결과가 단순한 통제가 아니라 의료 현장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환 구조가 되도록 데이터 기반 피드백과 의료기관의 자율적 개선을 지원하는 학습형 평가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심평원이 심사평가라는 고유 기능을 넘어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적 평가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승권 원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의학 박사를 땄다.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임상부교수를 지냈으며, 이후 록향의료재단 이사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일했다.

지난 대선 이재명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보건의료 정책 자문 역할을 맡았고, 이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에서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 보건의료 핵심 정책 설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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